'13. 6. 6
충청도에서...
가만히 있어도,
뙤약볕은 땀을 줄~ 줄~ 흐르게했다.
지인분의 지인분께서 안내를 하셨다.
한 개체를 만나,
찰칵대는 경쾌한 소리에,
여자분 한 분은
" 아들에게 카메라 빼앗겼는데,
다시 구입해야 할까봐요. 열공하시는 모습들이
너무 멋져요. " 하신다.
쌍수를 들고 환영했다.
언덕배기에서 몸은 사뭇 줄줄 흘러내리고...
빛은 나무사이로 분산된다.
아이구~~~~ 어렵다. 그리고, 잼난다.
담으려고 폼을 마악~ 잡는 순간!
뽕~~~~
나오는 줄 알았더라면, 힘이라도 줬을텐데...
이거야 원! 초면에 인사 한 번 잘~~했다.
그래서, 땀을 더~~~ 더~~~ 많이 흘렸나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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