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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청미래덩굴, 방울새난

by 잎 새 2013. 6. 9.

'13. 6. 6

충청도에서...

 

방울새난을 넘 귀엽다며,

들이대고 담았다.

F값을 쪼여서 해야 한다는데...

난, 잘났다고, 최대로 개방했다.

그래서 죄다 뭉개져서 올리지도 못한다.

겨우 한 장, 두 장.

청미래덩굴이 눈에 띈다.

아직 연초록색으로...

이뻐서 함 담아 보았다.

빠알갛게 익어갈 때 쯤엔.

또 한 해가 가는 시점.

가을을 오지 말라고 해 볼까?

아님, 고목에 기대어 가는 세월을 잡아 볼까?

13년도 반이 가고있다.

 

청미래덩굴

 

 

 

 

 

 

방울새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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