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9. 26
전라도에서...
꽃무릇 새빨간 꽃이 온 사방에 지천이다.
선운사엔 들어가지도 못했다.
초입부터 너무 많아 어찌 담아야할지...
분간이 서지 않는다.
이런 꽃을 보게 되다니...
그것만으로도 너무 감사하고, 즐거웠다.
모든 야생화가 이 선생님을 따라 다니면서
처음으로 접해 보았기에...
여행 자체도 거의 다니지 않았으니 당연하다.
똑딱이로 담으며 따라 다녔을 때는
모두 열중하시는 동안 찰칵! 하고는 멀뚱~~ 멀뚱~~!!
그래서, 카메라를 구입하게 되는 모양이다.
그리고 보니 촌X이 엄청 출세했다. ^&^~~~
'산과 들에 핀 꽃'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주쓴풀 (0) | 2014.02.10 |
---|---|
정선바위솔 (0) | 2014.02.09 |
애기앉은부채, 산외 (0) | 2014.02.06 |
제비동자 (0) | 2014.02.05 |
구절초가 있는 풍경 (0) | 2014.02.0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