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10. 26
대둔산에서...
이곳은 케이블카를 타고 오르는 곳이라 따라 갔다.
역시 울긋불긋 자연의 색으로 물들인 산이 너무 이쁘다.
이렇게 이쁜 가을이 가기 전에 아름다움을 만끽해 보았다.
첫 번째 만나는 흔들다리를 지나 멀리 바라다 보이는
삼선다리를 쳐다 보았던 기억이 나는데, 이 번엔 삼선다리 바로 밑 전망대까지 갔다.
바위 위 전망대에 오르니, 아찔뻔찔, 찌릿찌릿~~ 오금이 저린다.
서 있지도 못하고, 앉아서 아래의 풍경을 담아 보았다.
그리고, 삼선다리를 밑에서 찍어 보고는 그대로 돌아섰다.
함께 오르자고 일행분이 말하는데, 난 그대로 하산.
물론, 한 발, 한 발 오르면 끝이 나겠지만... 여기까지가 한계인가 보다.
천천히 아주 천천히 내려왔다.
울퉁불통 돌계단이 무서워서, 다치면 민폐 재대로 일테니... ^^*~~~~
첫 번째 흔들다리.
두 번째 삼선다리 이 곳에 오르기 전 바위 전망대에 앉아서 아래로 보이는 풍경사진을 찍었었다.
삼선다리
삼선다리를 찍고 바로 하산하면서, 첫 번째 출렁다리를 올려다 보며...
다 내려와 케이블카를 기다리고 있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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