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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대마도)

대마도 (4일)

by 잎 새 2014. 8. 2.

' 14. 7. 25

대마도에서...

 

노랑하늘타리를 찍고 숙소에 와서 식사를했다.

그리고, 처음으로 간 곳 가미자카 공원.

비가 제법 온다.

 

가미자카 공원  전망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다시 숙소 쪽으로 와서 면세점에 들렀다.

인산인해로 발 들여 놓을 틈이 없다. 자유시간을 주었기에 나는 살짝 빠져나와 동네 한 바퀴.

 

 

 

 

 

 

 

 

 

 

만관교을 지나며 잠시 차에서 내렸다.

러일 전쟁을 승리로 이끈 일본해군이 건설한 인공운하 수로 열결 다리로 상대마도와 하대마도를 잇는 다리다.

 

 

 

 

 

한국전망대

대마도 최북단에 있는 한국전망대 한국까지 49.5Km 날씨가 좋으면, 부산이 보인단다.

그러나, 비가 그쳤지만, 전혀 보일 기미가 없다.

 

 

 

 

 

전방 하얀건물이 일본 자위대 대마도 본부 건물이다.

 

 

 

 

조선역관사 순난지비

1703년 음력 2월 5일 조선에서 파견된 역관 108명과 이들을 수행하기 위한 일본측 역관 4명이 부산항을 떠나 대마도에 입항하기 직전에 폭풍이 불어 암초에 의해 배가 좌초되어 112명 전원이 사망했다고 한다.  이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해 세워진 비.

 

 

 

무사히 일정을 마치고, 다시 히타가츠 항으로 ...

부산에 도착하여 의정부로 향했다. 고속도로에서 저녁을 각자 해결하고 겨우 전철을 갈아타며 조마조마하게 집에 도착했다.

전원 무사히 귀국을 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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