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 3. 27
강원도에서...
우리팀은 조금 늦은 시간에 도착했다.
도착하여 강 너머를 바라보니, 사람이 개미떼처럼 많다.
세상에~~~~~~ 관광버스 3대, 미니버스 1대, 그리고 승용차, 봉고차...
초입에서는 줄을 서야 찍을 수 있다. 이거야 원!!
찍다 보니, 2시간쯤 지나서? 썰물 빠져나가듯이 솨~악 빠져나간다.
일행 8인 중에 5인은 힘들고 위험한 코스로 가시고, 3인은 이곳에서 진을 쳤다.
끝자락에서는 우리 두사람뿐이였다. 헐~~~~~~!!
배는 고프고, 진땀도 나고, 다리도 풀리고...
B님과 " 우리 간식 좀 먹고 마저 찍자. " 냠냠냠~~~~ 꿀맛이다.
이 순간에는 꽃도 보이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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