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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라오스)

루앙프라방

by 잎 새 2017. 11. 9.

'17. 10. 29

라오스 루앙프라방에서...


루앙프라방(Louangphrabang)

메콩 강의 항구도시로, 라오스 수도인 비엔티안에서 210북북서쪽에 있다.

옛날에 무옹스와로 불린 루앙프라방은 1353년부터 란상 왕국의 수도였으나 1563년경 왕궁이 비엔티안으로 옮겨가고 1356년 스리랑카에서 이 도시로 옮겨 온 황금불상 프라 방을 기려 루앙프라방이라는 이름을 쓰기 시작했다. 1707년 란상이 분할될 때 루앙프라방은 동명(同名)의 새 왕국의 수도가 되었다.

1946~47년 라오스가 재편될 때 루앙프라방 왕국은 분단되었다. 루앙프라방은 라오스의 왕도 겸 종교 중심지로 남았지만 이 나라의 행정수도는 비엔티안이 되었다. 과거에 왕도의 영화를 누렸는데도 루앙프라방은 현대 산업이 발달하지 못하고 비교적 작은 마을로 남아 있다.

1975년 공산화되기 전까지 왕족의 보호 아래 칠기, ·은세공품 등을 계속 만들었다. 상업은 거의 인도와 중국 소수 민족이 맡고 있다. 사범대학이 몇 개 있으며, 20개가 넘는 불탑 가운데는 부처의 발자국을 모셔두었다는 푸시 탑이 있다.

도시 주변지역은 인도차이나 반도에서 가장 메마른 지역에 속한다. 이 지역 주민의 절반 가량이 골짜기에 살면서 옥수수·쌀을 재배하고 가축을 기르는 라오족이다. 고지에는 라오텡(라오테웅산악 몬크메르족)족에 속하는 크무족이 주로 살며, 가장 높은 지역에는 메오(먀오 또는 몽)족이 산다.



방비엥에서 9시쯤 출발하여 1시쯤 도착했다.

밴 이라고 하는데, 정원이 꽉차고 짐까지 있으니, 사람이 짐짝 수준이다.

모두가 많이 힘든 상태였지만, 설레이는 마음 때문? 모두 말이 없다.

게스트하우스에 도착하여 잠시 숨 돌리고 산책을 나선다.






숙소앞에 새벽장이 매일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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