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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그림들

마다가스카르의 길

by 잎 새 2021. 3. 20.

'21.3. 20

내 작은 방에서...

 

'19. 6. 16~ 7. 3 여행 중.

세계에서 4번째로 큰 섬이다.

마다가스카르의 국민은 거의 전적으로 말레이인도네시아계의 1820개 종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중에서 메리나·베츠미사라카·베칠레오의 3개 종족이 전체 인구의 절반가량을 차지한다. 1960년 독립과 함께 프랑스인이 떠나고 1970년대에 코모로인도 본국으로 돌아가자 1980년대에는 외국인이라고는 인도인과 중국인만이 일부 남게 되었다.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이동하는데, 꼬박 맨발로 걸어서 이동한다.

실제 어디를 가는 것인지 알 수 없지만...

몇 시간씩 차를 타고 달리면서 무엇을 보았겠는가? 하지만,

화내는 사람, 찡그린 사람, 싸우는 사람, 애들에게 소리 지르는 사람, 때리는 사람을 본 적이 없다. 증명된 바는 없지만...

하염없이 걷는 모습이 고단하겠지만, 바라 볼 땐, 그저 아름다웠다.

이 런 모습들과 풍경이...

사람 사진 3장은 시장에서 직접 찍었고, 나머지는 모두 달리는 차 안에서 찍었었다.   ^ ^*~~~

 

 

어찌 그려야하나?    그리려니, 넘 어렵고, 엉망이다.

사진은 그려보고 싶어서 선택했는데...       *.*  ~~

 

끝없는 길 위에 혼자, 또는 몇 명이 맨발로 걷는다.

피곤해 보이는 기색도 없이...

 

 

멀고 긴 여정  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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