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감성여행(헝가리)

마차시 성당, 어부의 요새, 페스트지구 전망

by 잎 새 2018. 6. 28.

'18. 5. 28

헝가리에서...


헝가리 ( Hungary )


중부 유럽의 내륙 국가. 수도는 부다페스트이며 국민의 대다수가 마자르족이다. 화폐는 헝가리 포린트이다. 사적 소유를 기반으로 한 자유시장경제체제로 1인당 국민총생산(GNP)이 서유럽의 국가들보다 현저히 낮지만 동유럽의 국가들 가운데서는 상당히 앞선 편에 속한다. 16세까지의 무상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의학 수준이 높다.

대략 북위 4945°(북쪽에서 남쪽까지 약 315km), 동경 1623°(동쪽에서 서쪽까지 525km)에 걸쳐 있으며, 북쪽으로 슬로바키아, 동쪽으로 우크라이나와 루마니아, 남쪽으로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 서쪽으로 오스트리아와 접해 있다.




마차시 성당

헝가리 국왕들의 대관식이 열렸던 곳

Mátyás Templom

헝가리 국왕들이 대관식과 결혼식을 올리던 장소로 유명하며, 합스부르크 왕가의 프란츠 요제프 1세와 에르제베트(엘리자베스 시시) 황후의 대관식도 이곳에서 열렸다. 13세기 벨러 4세의 명으로 건축된 초기 고딕 양식의 성당으로, 어부의 요새, 세체니 다리와 함께 부다페스트의 랜드마크 중 하나이다. 1470년 마차시 왕의 명령으로 증축된 88m 높이의 첨탑과 원색의 화려한 모자이크 장식이 볼 만하다. 교회 내부는 스테인드글라스와 프레스코 벽화로 장식되어 있고, 역대 사제들이 입었던 의상, 교회 장식품, 십자가 등이 전시되어 있다.









































어부의 요새 Halászbástya

도나우 강과 페스트 지구가 내려다보이는 곳

19세기 말 지어진 작품으로, 도나우 강과 페스트 지역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회랑이다. 네오 로마네스크와 네오 고딕 양식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있으며, 7개의 고깔 모양을 한 탑이 있는데 이 탑은 헝가리 땅에 처음 정착하여 살기 시작한 마자르의 7개 부족을 상징한다. 19세기 왕궁을 지키는 시민군이었던 어부들이 적의 침입을 막기 위해 방어하면서 어부의 요새라는 이름이 붙었다. 1층은 무료지만 2층은 티켓을 끊고 입장해야 한다.













































어부의 요새에서 도나우강과 페스트 지구를 전망해 보았다.

저~  멀리  국회의사당이 제일 먼저 눈에 뜨인다. 와~~   멋지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