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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문래창작촌(2)

by 잎 새 2020. 8. 14.

'20. 8. 13

문래창작촌에서...

 

외국인이 문래창작촌에 가서 거리 곳곳을 구경하고, 식사도 하는 모습을 보았다.

한 번도 못 가 보았는데...

옆지기와 눈이 마주쳤다. 가 볼까?    ^^*~~

 

수영장 형님께서 소집을 하셨다. 근~ 8개월만이라고 하신다. 벌써?

수영한다고 살이 빠지지는 않지만, 이렇게 까지 살천국이 되지는 않았는데...

코로나 때문에 거의 8개월을 쉬었나보다.

전엔, 샤브샤브를 사 주셨는데, 이 번엔, 가려는 식당이 문을 닫았다. 할 수 없이 그 옆집 일식집으로.

모두 대구탕을 시켰지만, 난 땀이 많아 회덮밥을 시켰다.

개인 접시에 대구탕을 덜어서 주신다. 아유~  이러지 마세유~~  온 몸으로 사례질을 쳤는데, 어느새 한 숟가락 떠 먹고 있다.     뻔뻔녀!!  

맛나게 먹고, 자리를 옮겨 냉커피를 마시며 수다를 떨어대었다. 너무 좋다. 언제나 수영장을 열려는지... 

 

헤어지고, 옆지기와 전철역에서 만나 문래창작촌에 가서  한 바퀴 돌았다. 

똑딱이 하나 달랑 들고 가 마구 눌러대었다.       ^&^~~~

 

 

 

외국인들이 먹었던 ' 돼지불백 '  가격대비 저렴하고 맛있게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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