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11. 11
강원도에서...
한동안 출사 가지 못했다. 날씨는 추워졌지만, 마음이 따뜻하다. 출사가 뭐길래...
겨우살이 찍는 장소에 도착. 빨간색 겨우살이가 도통 눈에 띄지 않는다. 눈이 더 나빠졌다.
확실하게 알고 있는 가지는 알겠는데... 그냥 대충 찍어 보았다. 알려줘도 응~~~~ 하면서...
컴에 걸고 보니 붉은색이 나타난다. 그 곳에서는 붉으레딕딕. 했었는데.
삼각대도 못 갖고 다니고, 렌즈도 달랑 하나만 갖고 다니고. 그래도 앞으로 한참은 더 다니고 싶으니. 욕심이 끝이 없다.
언제까지? 우리팀에서 거부하지 않는 한? 단, 민폐 없도록, 험한 곳, 불편한 곳은 스스로 피하기... ^&^~~~~
3종이 다 함께 자라고 있는 유일한 가지.( 겨우살이, 꼬리겨우살이, 붉은겨우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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