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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산오이풀, 새며느리밥풀, 산앵도나무 열매, 쑥부쟁이

by 잎 새 2021. 8. 29.

'21. 8. 22

강원도에서...

 

산오이풀

중부와 남부지방의 높은 산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40~80cm.

7~8월에 가지 끝에 달리는 수상꽃차례에 분홍색에 가까운 홍자색 꽃이 핀다.

산에서 자라는 오이풀 종류라는 뜻의 이름.

고산지대에서만 자라고 꽃이 홍자색이며 꽃차례가 길고 끝이 아래로 쳐져 달리는 점이 다르다.

 

 

 

새며느리밥풀

덕유산과 지리산 이북의 높은 산에서 자라는 한해살이풀. 높이는 30~ 50cm.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를 많이 치며 네모지고 굽은 털이 있다.

잎은 마주나게 달리고 피침형, 또는 넓은 피침형아다.

꽃며느리밥풀에 비해 꽃이 조밀하게 달리고 포엽의 가장자리에 가시가 많은 점이 다르다.

 

 

산앵도나무

한국특산식물이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산지의 해발 650.m. 이상의 능선에서 자란다.

꽃은 양성화이고 5~6월에 2년지 끝에서 나오는 총상꽃차례에 2~ 4개의 붉은색이 도는 황백색 꽃이 아래를 향해 핀다. 열매는 장과이고 7~8월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괴불나무 라고 했다가, 지인분께서 알려 주셔서 수정합니다. 감사합니다.  ^&^~~  )

쑥부쟁이

 

붉은산꽃하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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