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3. 20
경상도에서...
삼지닥나무
중국이 원산지다. 남부지방의 정원에서 관상수로 심으며 나무껍질을 고급 종이의 원료로 쓰기 위해 심어 기르기도 한다.
가지가 대개 3갈래로 갈라지고 나무 껍질을 닥나무처럼 종이 원료러 쓰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 높이 1~ 2m.
꽃자루가 아래로 휘어져 달리고 가지가 3개씩 갈라지는 점이 특징이다.
지난 번 내가 붉은대극 찍으러 갔다가 넘어졌던 곳.
어찌나 긴장을 하고 조심조심했던지, 평지에서도 아주 천천히 걸었다.
꽃이 한창 이쁘게 피었다. 남들은 거의 저수지까지 내려가다시피 했지만,
난 멀찌기에서 몇 장 찍어 보았다. 엄살이 장난이 아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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