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2. 3
창포원에서...
서울 창포원
서울 강북의 끝자락인 도봉산과 수락산 사이에 세계 4대 꽃 중 하나로 꼽히는 붓꽃이 가득한 특수 식물원이자 생태공원으로 지정된 서울창포원은 약 1만 6천 평에 붓꽃원, 약용식물원, 습지원 등 12개 테마로 구분 조성되었습니다.
붓꽃원에는 노랑꽃창포, 부처 붓꽃, 타레붓꽃, 범부채 등 '붓'모양의 꽃봉오리로 된 붓꽃류 130여 종의 다양한 붓꽃 30만 본을 심어 붓꽃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또한 약용식물원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약용식물의 대부분을 한자리에서 관찰할 수 있으며, 습지원에서는 각종 수생식물과 습지생물들을 관찰할 수 있도록 관찰덱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초화원에는 꽃 나리, 튤립 등 화려한 꽃들이 계절별로 피어납니다.
1호선 도봉산역, 7호선 도봉산역 2번출구
오늘은 지인분과 수유리에서 점심약속이 잡혔다.
혹시나 해서 똑딱이를 챙겨갔다.
도봉산역의 창포원에나 가 볼까? 싶어서...
입고 나갈 옷을 대충 챙겨 놓고, 시간 전에 입어보니,
어머나~ 허벅지부터 올라가지 않는다.
알고 있었지만, 이럴 수가!!
차선책으로 후다닥 챙겨 입으니, 이제 코트가 터질 듯~~~~~!
아이구야! 워쪄!
할 수 없이 얇은 티셔츠에 얇은 바지(크다 싶었던)를 입었다. 좀 춥네!!
맨날 편한 큼직한 옷만 꿰차고 다니더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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