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12. 25
청계천에서...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2018
올해로 어느새 4번째를 맞이하는 '서울크리스마스페스티벌 2018'이 지금 청계천과 종로 일대에 한창이다. 꿈과 환희, 산타, 축복, 희망을 주제로 한 화려한 장식들이 가득하고 LED 조명으로 만들어진 작품들이 형형색색의 불빛으로 연말의 겨울밤을 수놓고 있다.
해가 바뀌는 1월 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은 도심 속에서 산책삼아 가볍게 즐길 수 있어 가족과 연인, 친구들끼리 밤나들이 코스로도 제격이다. 평일에는 버스킹이 매일 열려 흥겨운 미니 공연을 감상할 수도 있고, 소원등을 적어 청계천에 띄우는 재미도 즐길 수 있다. 또 12월 24일에는 '크리스마스이브쇼', 31일에는 '2019 해피뉴이어' 행사가 열릴 예정이니, 특별한 계획을 고민 중이었다면 참여해보는 것도 좋겠다. 켜켜이 묵었던 올 한해의 모든 추억과 기억을 정리하며, 밝아오는 새해를 반갑게 맞이해보자.
인사동에서 저녁이 되자 내년을 기약하며 아쉬운 듯~ 헤어졌다.
두 사람만 청계천을 걷기로 했다. 나는 역시 똑딱이만 챙겨갔지만...
인산인해라 친구를 놓칠세라 정신없이 두리번 두리번하면서... ^&^~~~
인사동에서 갔기에, 뒤쪽부터 걷기 시작하여 원점에서 다시 돌아 청계천 2가 쪽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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