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10. 28
세빛섬(가빛, 채빛, 솔빛) 에서...
불친님 ‘꼬끼오’ 님께서 이 곳에서 친척분의 결혼식이 있다고
참석하시어 사진을 올려 주신 적이 있다.
그 때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너무 멋져서 꼭 한 번 가 보려했었다.
집에 있다가, 파란 하늘을 보고 느닷없이 찾아 간 곳.
정말 멋졌다. 야경은 더욱 멋지고, 유명하다고 한다.
야경 담으러 또 가고 싶기는 한데...
삼각대와 씨름을 할테니 과연 내가 가려는지...
한 바퀴 돌고, 레스트랑에서 커피라도 마시려고 들어갔더니,
식사하면, 커피도 나온단다. 그냥 나오기도 뻘쭘하고,
식사 주문을 했다. 코스로 제일저렴한 해물 파스타를 시켰다.
전골냄비 같은 곳에 나온다, 포크로 휘휘돌려 한잎 넣었는데,
우와~~~ 뜨거뜨거 앗뜨거! 사람들이 잔뜩인데 뱉을 수도 없고,
입에 넣은채 호호호호~~~~ 불고는 삼켰다.
나원 참! 스파게티가 첨부터 끝까지 그렇게 뜨거운 것은 첨 먹어 보았다.
맛은 띵호아~~~~~~~~!! 커다란 새우도 몇 개씩이나.
촌놈이 체면치레하려다, 입안 홀딱~~~~~~ 데일 뻔 했네!! ^&^~~~~~
제일 큰섬인 가빛[비스타]섬은
활짝핀 꽃을 나타내는 형상화했으며
국제회의, 리셉션, 제작발표회, 마케팅 이벤트등 다양한 행사를 주로 한다고 합니다.
건물 옥상엔 이렇게 꾸며져 있었다.
제2섬인채빛[비바] 섬은 꽃봉오리를 형상화 하였으며
공연, 전시, 등의 문화체험 행사와 콘퍼런스 , 세미나등을 유치하는 공간으로 활용 합니다.
제3섬인 솔빛[테라]섬은 씨앗을 형상화 한 것으로
수상 레포츠공간으로 활용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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