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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세잎종덩굴

by 잎 새 2022. 6. 3.

'22. 6. 1

강원도(경기도)에서...

 

, 사전투표를 했다.

6. 1 급번개가 떴지만, 따라 갈 수 있었다. 새벽에 출발.

임도길을 따라 천천히 오르는데, 꽃들이 너무 많다.

노린재나무, 말발도리, 물참대는 도무지 구분이 어렵다.

내 맘대로 이름을 불러댄다. 팥배나무는 잎 때문에 알겠는데...

세잎종덩굴을 만나 열심히 찍어댔다.

난 천천히 거의 끝까지 올랐는데, 일행들 오지 않는다.

~~ 찍을 것이 있나 보네!!   망했다.   괜히 미리 올라 왔다.

일행들은 이미 나를 지나 벌써 앞으로 간다.

털댕강나무를 찍기 위해 끝까지 올라 가야 한단다.

난 죽었다! 결국 나도 일행들 덕분에 털댕강나무를 찍었다.

~~~~ 성공!!

이제 내려 갈 일만 남았다.    왜 이렇게 임도길이 긴거야??      ^&^~~~

 

 

올라길 때 못 찍고 내려 올 때 찍으려니 빛이 들어가고 없다.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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