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7. 22~23
제주도에서...
서울엔 비가 왔단다.
제주도는 날씨가 기막히게 좋다.
한라산에 오를때 얼마나 고생을 할까?!!
안내 해 주시는 분께서도 얼음 물 준비하시고,
우리도 냉장 물 준비하여 트렁크에 실었다.
헌데, 한라산에 도착하니, 안개비가 내린다.
불행? 다행?
일단, 우리는 물을 한 병, 두 병 배낭에 챙겼다.
오르면서, 뽀~~~안 안개비와 거센 바람을 맞으며,
철수할까? 의논 끝에 노루샘까지라도 오르기로 했다.
가는 도중 꽃들을 계속 만났다.
노루샘에서 점심식사를 하는데, 전혀 안개비도, 바람도 없다.
숙소에서 준비 해 온 도시락을 정~~~말 꿀맛같이 먹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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