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6. 2
오스트리아에서...
샤프베르그 에서 하산하여 장크르트길겐으로 간다. 숙소 찾아서...
오늘은 조금 여유가 있다며 중간에 잠시 내려 준다. 다른 곳은 거의 빨간 지붕이였는데,
이 마을은 짙은 밤색이거나, 회색 지붕이 많다. 또 다른 분위기가 있다.
드 넓은 평원들. 잔디를 깍지 않으면, 벌금을 낸다는 말도 들었다. 보통일이 아니겠구나. 생각이 든다.
암튼, 가는 곳마다 평화롭고 아름답다. 정작 이런 곳에서 살라고 한다면, 못 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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