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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 (크로아티아)

스플리트, 마리얀 언덕

by 잎 새 2018. 7. 10.

'18. 6. 6

크로아티아에서...


스플리트 ( Split )

 

스플리트는 이탈리아와 마주 보고 있는, 아드리아 해에 접한 달마티아 주의 주도로 크로아티아 제2의 도시이다. 3세기경 로마의 황제였던 디오클레티아누스는 스플리트 인근에서 태어났으며, 은퇴 후 여생을 즐길 장소로 고향이었던 스플리트를 택해 이곳에 궁전을 지었다. 스플리트 항구에서 바로 보이는 종탑이 인상적인 디오클레티아누스의 궁전은 스플리트의 상징과도 같다. 스플리트는 수도인 자그레브보다도 긴 역사를 자랑하는 유서 깊은 도시이다. 이탈리아와 발칸 반도를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담당하는 요충지이며, 유고슬라비아 왕국 시절부터 달마티아 지방의 가장 중요한 항구 도시로 개발되어 현대적인 항만 시설을 갖추게 되었다. 현재는 관광 중심 도시로의 새로운 도약을 꿈꾸고 있다. 흐바르 섬이나 트로기르, 시베니크 등 주변 도시들이 인접해 있어 많은 여행자들이 이 도시를 찾고 있다.


































조그만 상점에 들어갔을때, 이 사람을 찍어 보고 싶었는데,

벌써 눈치를 채고, 자연스레 포즈를 취해 준다.

수염을 배배돌려 묶었다. 신기하고, 특이하다. 옷차림도...

말을 할 줄 알아야지...     큐~~~~~!!   하며, 웃으니, 웃어준다.    ^&^~~~





광장에서 성 도미니우스 대성당으로 넘어 가는 지하 상가다.
























지하 상가에 왠 고양이?

애정 행각이 서슴없다. 오잉~~  엄청 사랑하는가보다!!










마리얀 언덕 ( Marjan )

스플리트 시내와 항구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언덕으로 원래는 바위만 있던 바위산이었지만 1852년부터 나무를 심기 시작해 지금은 스플리트의 폐라고 불릴 정도로 숲이 무성하다. 마르얀 언덕에서 내려다보이는 스플리트 시내는 해 질 녘에 바라보는 것이 가장 아름답다. , 오르막이 심하며 해가 지거나 너무 이른 시간에는 될 수 있는 한 혼자 방문하는 것은 피하는 게 좋다. 투즈마나 광장에서 전망대까지 15분 정도 걸리고 언덕 정상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린다. 정상 위에는 스플리트 동물원이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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