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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아까시나무, 칠엽수, 전호

by 잎 새 2022. 6. 11.

'22. 5. 21

강원도에서...

 

아까시나무

북미가 원산지다. 전국의 산과 들에 녹화용으로 심은 것이 야생화하여 퍼져 자라며 목본 귀화식물로 보기도 한다. 높이는10~ 25m.

양성화이고 5~ 6월에 잎겨드랑이에 달리는 10~ 20cm의 총상꽃차례에 희냇꽃이 모여 핀다. 매우 좋은 꿀 향기가 난다. 흔히 아카시아라고 잘목 알고 있는 종이다.

진짜 아카시아는 열대지방에서 자라는 상록성 나무이다.

 

 

 

칠엽수

일본이 원산지다. 꽃이 풍성하게 피고 수형이 아름다워 전국에서 가로수나 공원수로 심는다.

높이는 20~ 30m. 수꽃양성화한그루이고, 5~ 6월에 새 가지 끝에 달리는15~ 25cm

의 원추꽃차례에 흰색 꽃이 모여 핀다.

 

 

 

전호

섬 지역이나 산지의 숲 가장자리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50~ 120cm.

5~6월에 줄기 끝과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꽃대에 달리는 겹산형화서에 희색꽃이 자잘하게 모여 핀다. 꽃잎은 5개이고 크기가 제각각 다르다. 서해안 섬 지역에서 자라고 사생이라고 해서 나물로 먹는 것은 모두 사상자가 아니라 전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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