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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용산가족공원

by 잎 새 2021. 12. 2.

'21. 11. 16

용산가족공원에서...

 

 

용산가족공원

시원스럽게 탁 트인 잔디밭, 주변과 잘 어울리는 연못, 산뜻하게 닦여진 산책로가 시민들의 나들이를 즐겁게 만든다. 용산가족공원은 미8군 골프장 부지 9만 평에 가족공원으로 개방하다 19971115일 국립박물관 건립에 따라 공원이 축소되어 현재 27,000평을 사용하고 있으며, 골프장의 잔디, , 연못 등은 그대로 유지한 채 2.0의 산책로, 자연학습장, 태극기 공원 및 잔디광장이 있고, 공원 곳곳엔 비둘기, 호로새, 야생꿩 등이 서식하고 있다.

 

 한글박물관에 이어 국립박물관을 다~ 돌고 나왔으나, 찾지 못했다.

그냥 나오려다 어느 분께 여쭈었더니, 따라 오라고 하신다.

쫄래쫄래 따라 갔더니, 이 곳이니 둘러보라고 하신다.

한글박물관 뒷쪽 길에서 우측으로 샛길이 나온다. 그 곳이다.

감사 인사드리고 한 바퀴 돌고 나왔다.

뒤쪽으로도 한참 들어가야 하는가 보다

2.0Km의 산책로, 자연학습장, 태극기 공원 등이 있다고 하니...

하지만, 조금 지쳤다. 그냥 연못 주변만 돌고 나왔다.

파란색 철로 된 고가 도로 밑에 있어서 절대 보이지 않았다.

이제야 궁금증이 풀렸다. 두 애들 소풍도 갔었지만,

난 직장 때문에 한 번도 따라가지 못했었다.

이 곳을 몇 십 년 만에 알게 되었다. ^&^~~~

 

 

대로에서 이렇게 무지막지한 철 고가 도로가 있었으니, 절대로 보이지 않았다.

 

연못 주변을 돌고, 밖으로 나왔다.  조금 걸으니 버스 정거장이 나온다.      

다음에 기회 된다면, 그 안쪽으로도 가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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