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5. 8
이나사야먀 전망대에서...
이나사야먀 전망대 나가사키항은 천연의 좋은 항구로서 번영하고 쇄국정책을 취하던 에도시대에는 해외로 통하는 유일한 항으로서 서양문화와 중국문화가 들어왔습니다. 그 입구인 남쪽에는 메가미오오하시 다리가 라이트업 되어 있습니다. 동쪽에는 글러버엔이 있는 구릉지대의 불빛 무리가 빛나고 있으며 남쪽에는 가미노시마 섬, 이오지마 섬 등의 마을 불빛과 군함섬을 바라보는 스모 여울이 펼쳐집니다. 찬란하게 빛나는 시가지와 평온한 불빛의 대비는 격동의 시대를 넘어 조용히 평화를 가꾸어 온 나가사키를 상징하는 듯한 광경으로 보입니다. 7일 숙소에서 잠을 자려다가 저~~ 멀리 보이는 이나사야먀 전망대에 내일 갈꺼라고 한다. 이 곳에서라도 야경을 찍어 봐야겠다고, 한 두 장 찍어보았다. 그리고, 첫 날의 숙소에서 잠을 청했다.
이 곳이 세계 3대 야경이 아름다운 곳이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아침에 오르게 되었으니, 야경은 볼 수 없었다.
어제 밤에 반대쪽 숙소에서 이 곳을 바라 보며 야경을 찍어서 그래도 다행이다.
로프웨이로 올라 와 구경을 할 수 있으나, 우리는 렌트카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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