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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식물원, 재배종

장미

by 잎 새 2020. 9. 6.

'20. 8. 30

선유도에서...

 

장미

키가 작은 여러해살이 나무로 덩굴식물이다. 대부분 아시아원산의 야생 장미를 인공으로 서로 교잡하여 만들어낸 원예종이다. 줄기에는 잎이 변한 가시가 있으며, 잎은 마주나는데 깃털 모양으로 갈라진 겹잎이다. 넓은 타원형의 잔잎에는 날카로운 톱니가 있다.

 

장미는 품종이 다양하여 전 세계에 약 100여종이 분포하며, 각 나라에서 관상용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다. 향수를 만드는 데 쓰이는 장미유는 장미꽃에서 얻는데 주로 로사 다마스케나(R. damascena)의 꽃을 이용한다. 장미과에 속하는 해당화(R. rugosa)의 열매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있어서 설탕절임을 만들어 먹기도 한다.

 

 

줄장미를 찍고 주변을 살펴보니, 장미 밭은 형편없다.

모두 시들고, 꽃이 떨어지고, 잎들도 모두 변색되어 떨어졌다.

살곰살곰 돌아 보니, 그래도 꽃이 있기는 하다. 이삭줍기 했다.

그 사이 또 땀으로 흥건해 졌다.

이 번엔 편의점으로 가서 션~~ 한 쥬스를 마시고, 땀을 조금 식히고

집으로 발걸음을 옮겼다. 605번 버스 타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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