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 7. 23
경주 지경리에서...
‘22. 7. 23 우리 팀은 설악산 정상의 ’바람꽃‘을 찍기 위해 먼길 떠났다. 금요일 밤에...
나는 부러운 마음에 (따라 가고 싶은 마음이야 굴뚝! 하지만, 민폐 때문에 포기)
어느 까페의 공지를 보고 신청을 했다.
같은 날 금요일 밤 11시 출발. 토요일 종일 따라 다니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다.
강행군 프로그램으로 푹푹 찌는 날씨에 헉헉대며 따라 다녔지만... ^^*
일출을 본다며 모두들 삼각대에 카메라 걸고 셋팅을 한다.
난 너무 오랜만이라 삼각대에 카메라 얹는 것도 한참.
우리팀 리더분은 항상 셋팅을 도와 주는데, 이 날은 그냥 걸고 덤볐다.
그렇게 찍고 똑딱이로 한 장면 찍으려고 돌아서는데,
세멘트 깨지는 소리 따~~~~~~ 악 요란하다.
돌아보니, 내 카메라와 삼각대. 나의 부주의로 인하여.
허겁지겁 들고 찍어보니 상쾌한 ‘찰칵’ 소리!!
하루종일 사진도 못찍고 따라다닐뻔 했다. 휴~~~~ 다행이다.
니콘이 튼튼하기는 하네!! ^&^~~~
겨우 찍고 삼각대 접고 차 있는 곳으로 왔다. 나 밖에 없다.
30분 이상 기다렸다. 모두들 일출이 아쉬운지 자리를 뜨지 못하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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