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7. 30~ 8.1
청산수목원에서...
고종시동생님께서 전화가 왔었다.
" 형수 내려 와~~ 얼굴도 보고, 바닷바람도 쐬게~~~~~~~~"
펜션도 얻어 놓고, 먹거리도 준비했단다. 우린 랄라리처럼 달려갔다.
방과, 차 안만 견딜만하고, 나머지는 한바탕 쌈박질한 꼬락서니다. 네 사람이 아무말이 없다. 할 말이 없다.
금새 땀에 후질근해지고, 30~ 40분 후엔 벌~~~ 간해 진 얼굴에 산 하나 넘고 온 사람꼴이다. 과장이 심했나?!
역시 뭐가 좋은지, 똑딱이 하나 들고, 그 뙤약볕에 혼자 겅중겅중이다.
숙소에 들어 와야 키득대며, 한 잔 술에 목청이 높아간다. 뭔, 할 말들이 그리 많은지... ㅎㅎ ^&^~~~
빅토리아연
밤에 찍으면, 꽃 피는 것을 볼 수 있을텐데...
'15. 9. 21에 찍었던 빅토리아 수련
가시연
연못 하나 가득 메운 가시연이지만, 꽃은 하나도 없었다. 넓고 넓은 잎만 잔뜩이라 찍지 않았다.
이 연못엔 가시연이 몇 장 있다.
'15. 9. 10 에 찍었던 가시연꽃
수련
자라풀
삼백초
칡꽃도 다 지고, 겨우 하나 남은 꽃 이 꽃도 션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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