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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원, 식물원, 재배종

청산수목원

by 잎 새 2018. 8. 4.

'18. 7. 30~ 8.1

청산수목원에서...


고종시동생님께서 전화가 왔었다.

" 형수 내려 와~~  얼굴도 보고, 바닷바람도 쐬게~~~~~~~~"

펜션도 얻어 놓고, 먹거리도 준비했단다.  우린 랄라리처럼 달려갔다.

방과, 차 안만 견딜만하고, 나머지는 한바탕 쌈박질한 꼬락서니다. 네 사람이 아무말이 없다. 할 말이 없다.

금새 땀에 후질근해지고, 30~ 40분 후엔  벌~~~ 간해 진 얼굴에 산 하나 넘고 온 사람꼴이다. 과장이 심했나?!

역시 뭐가 좋은지, 똑딱이 하나 들고, 그 뙤약볕에 혼자 겅중겅중이다. 

숙소에 들어 와야 키득대며, 한 잔 술에 목청이 높아간다. 뭔, 할 말들이 그리 많은지...    ㅎㅎ  ^&^~~~






























빅토리아연

밤에 찍으면, 꽃 피는 것을 볼 수 있을텐데...










'15. 9. 21에 찍었던 빅토리아 수련






















가시연

연못 하나 가득 메운 가시연이지만, 꽃은 하나도 없었다. 넓고 넓은 잎만 잔뜩이라 찍지 않았다.

이 연못엔 가시연이 몇 장 있다.





'15. 9. 10 에 찍었던 가시연꽃














수련





자라풀





삼백초













칡꽃도 다 지고, 겨우 하나 남은 꽃 이 꽃도 션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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