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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 (아프리카-튀니지)

케이루안 주변 풍경

by 잎 새 2019. 3. 14.

'19. 2. 16

튀니지에서...


이집트에서는 사진 찍힌 것을 알면, 거의 대부분 돈 세는 시늉을 낸다.

돈을 달라.는 뜻.

하지만, 튀니지에서는 한 번도 돈 달라 하는 사람이 없다.

때로는 ' 땡큐~~~!! "   하는 사람도 있다.  ^ ^ ~~






































이 소녀는 키가 아주 작다.

찍어도 되냐?  눈빛을 보내니, 찍으란다.

아마도 기분이 좋았나보다.

나중에 사람들 틈을 비집고 와서는 볼에 뽀뽀를 해 주고 간다.

기분이 좋으면서도 짠~~~~~~  했다.

아마도, 사진을 찍어 본 적도, 찍힌 적도 없었던 모양이다.

조금 떨어진 곳에서 엄마가 웃고 계신다.  맘이 찡~~~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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