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9. 18
경기도에서...
어제는 숙제를 하려고 마음을 먹었는데,
손주녀석들이 보고 싶다며 번 차례로 전화를 한다.
달려 갔더니, 한 시도 가만히 놔 두지를 않는다.
술레잡기, 무궁화꽃이피었습니다. 그림그리기 , 미끄럼 타기,
핸폰에서 게임처럼 과자 만들어 먹기 ... 등등... 할머니 쉬는 꼴을 못 본다.
배는 남산~~ 만해져서 쇼파에서 꾸벅였더니, 딸이 애들을 혼내킨다.(쉬시게 하라고 ㅎㅎ)
그 덕에 겨우 깜빡하고, 12시가 넘어 집에 도착!!
이제 공 몇개 그려보고, 오후에 화실에 가야한다.
나무가지 가지치기도 해야하는데... 잘 되지는 않아도 재미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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