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9. 3~5
제주도에서...
귀한 꽃인지도 몰랐다.
그렇게 만나기 힘든 줄도 몰랐다.
너무 작아서 아마도 낙엽들에 뭍혀있으면,
찾을 수 없었을것이다.
그런데,
마침 이틀동안 찾아 헤매어 겨우 찾아내셨다는,
지인 분들이 아니였다면...
덕분에 감사히 우리팀은 알현을했다.
우리 팀과 지인 분들과 밤에
우리 숙소에서 지기님께서 구워 주시는
불고기 파티와 식사, 한 잔을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제주도에 계신 분들도 한 분, 한 분 얼굴을 익혀본다.
다음 날 아침, 빛 좋은 햇살에
담아 보겠다며 서둘러 발길을 향했더니,
이미, 한라천마는 사라지고 없었다. 수수께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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