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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해국(2)

by 잎 새 2015. 10. 15.

'15. 10. 11

강원도에서...

 

새벽 4:00 의정부 출발.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운행 해 주시는 분만 두 눈을 밝히시고, 모두 두 눈을 감는다.

늘~~~ 감사하고, 죄송하다.

마지막 휴게소 또는 그 전에 휴게소에서 아침, 또는 준비해온 간식들로 둘러 앉아 커피와 함께

담소를 나누며, 아침식사를 대신한다. 입가엔 미소가 떠날 줄 모른다.

그렇게 출사 길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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