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12. 23
제주도에서...
아침에 눈 뜨자 하늘이 캄캄하고,
비가 내렸기에 포기했는데...
하루종일 바삐 다니다가,
집으로가는 줄 알았는데,
깜빡 졸고 눈을 떠 보니,
1100고지, 휴게소로 간단다.
우와~~~~ 생각도 못했는데...
신난다.
눈도 사락사락 내리고 있다.
도착하여, 기쁨도 잠시 후다닥
사진을 찍고 서둘러 차로 갔다.
눈이 조금 오는데, 어떤 차는 틀어 박았다.
겁이 나서 최대한으로 살~~~ 살~~~긴다.
사륜구동이라 그래도 안심했다.
안내 해 주신 분께 너~~무 너~~~무 감사드린다.
오며 가며 눈덮인 한라산을 보았으나,
망원렌즈가 없어서 아주 멀~~~~~리 담아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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