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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 (미국 서부)

Yosemite National Park

by 잎 새 2017. 9. 30.

'17. 9. 10

Yosemite National Park 에서...


그랜드 캐니언, 옐로스톤과 함께 미국 3대 국립 공원으로 손꼽히며 세계인들이 가장 많이 찾는 부동의 인기 1위 공원이기도 한 요세미티. 미국 자연 보호 운동의 아버지인 존 뮤어(John Muir)가 중심이 되어 무차별 개발로부터 자연을 지키기 위한 운동의 일환으로 지정된 국립 공원이다. 시에라 네바다 산맥 중심부에 있는 깊이 1,000m, 1,600m, 길이 1,100m에 이르는 계곡인 요세미티 밸리, 세계 최대의 화강암 바위인 엘 캐피탄, 미국 최대의 낙차를 자랑하는 요세미티 폭포 등 최고의 자연 경관이 넘쳐 나며 계절마다 전혀 다른 자연 경치로 관광객을 만족시키고 있다. 1984년 세계 유산에 등록된 후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뿐만 아니라 인간의 손길이 미치지 않은 다양한 동식물들의 생태계가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해빙기인 봄에는 크고 작은 폭포가 생기면서 장관을 이룬다. 여름에는 무료 셔틀버스와 투어 버스도 운행하고 있다.



엘 카피탄(El Capitan)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요세미티 국립공원(Yosemite National Park)에 있는 914m 높이(해발 2300m)의 화강암으로 된 바위산이다. 카피탄(Capitan)은 캡틴(Captain, 지휘관) 의 스페인어로, 19세기 스페인의 부대가 인근지역을 탐사한 것을 기념하여 붙인 이름이다.

바닥이 어디까지 인지 모를 정도로 깊숙하고 파손되지 않는 바위의 체적과 깎아 지른 듯한 바위 하나’ Monolith수직 얼굴의 높이가 1,078m(3,000 ft.)이며 세계에서 가장 크게 노출된 단일 화강암으로 수직 바위며 암벽등반의 메카로 불린다. 이는 빙하 침식의 압력을 견딜 수 있도록특히 내구성 화강암으로 구성되었다.































































한쪽 면은 요세미티 밸리 바닥에서 하늘로 670미터나 솟은 가파른 바위 절벽을 이루고 있는 하프돔.













글레이셔 포인트 Glacier Point

요세미티를 가장 한눈에 아름답게 바라볼 수 있는 곳이 바로 글레이셔 포인트 Glacier Point. 글레이셔 포인트는 2,164 m의 수직절벽 위에 있어 탁 트인 전망으로 어느 방향이던 아름다움의 극치를 이룬다.

하프 돔을 한눈에 바라볼 수가 있어서 더욱 아름다움의 매력에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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