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7. 6
부산에서...
가는동자꽃 ( Narrow-leaf campion )
강원도 이북 산지의 습지에서 자란다. 여러해살이풀. 높이가 60-100cm정도에 이른다.
꽃은 7-8월에 피고 지름 2.5cm정도로서 원줄기 끝의 취산꽃차례에 달리며 짙은 홍색이고 꽃자루는 길이 3-12mm로 짧으며 잔털이 있다. 포는 선형이며 길이 3-8mm, 폭 1mm로서 비스듬히 서고 꽃받침은 막질이며 좁은 통같고 윗부분이 다소 굵으며 길이 2-2.5cm로서 털이 거의 없으나 열편 가장자리에는 털이 있으며 끝은 깊게 5갈래로 갈라져 있다. 꽃잎은 5개로서 윗가장자리가 잘게 갈라지고 화관통은 입구에 돌기물이 있으며 안쪽에 작은 비늘조각이 10개 있고 꽃받침보다 길다.
* 이 꽃은 부산에서만 만날 수 있었다. 그 습진 그 곳에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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