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8. 4
운두령에서...
태기산 정상의 일몰은 포기하고, 평창으로 가서 한바퀴 휘~~~~~~ 돌아 보고,
운두령을 향해서... 정말 기온이 낮아지는 것을 실감했다.
그늘에 앉아 있으려니 바람이 어찌나 시원하던지.
체증이 뻥 ~~ 뚫리는 듯. 강원도는 강원도 인가 보다.
계방산에 오르려 했지만, 이 곳 역시 앞서 올라간 사람들 이야기는
계단에 오르니, 또 입산금지였단다. 금방 되짚어 내려오는 모습에 포기.
일몰을 여기 저기에서 찍어 보려 했지만, 역부족이였다. ^&^~~~
평창 키즈 펜션 '숲속의 요정' 이런 곳도 있다. 신기해서 둘러 보고 운두령을 향하여...
이 곳에 오른 사람도 금방 내려 온다. 입산 금지라며...
좁쌀풀
사위질빵
산초
중간에 불타는 듯한 빨간 태양을 보자 시도를 해 보았지만, 울창한 나무 숲에 가려서...
시커먼 모기들은 어찌 그리 잘도 아는지 카메라와 온몸을 휘감는다...
사진도 되지 않는데, 너희에게 헌혈만 할 수는 없잖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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