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8. 19
노들섬에서...
출사 없는 날. 사진 정리를 하다 잠시 바람 쐬고 싶은 마음.
노들섬으로 향했다. 세 번째 . 이제 길을 안다고 자신만만!!
몇 걸음을 걸으니, 땀이 비 오듯. 뭘 했다고...
섭섭하여 똑딱이 달랑 목에 걸고.
노들섬을 한 바퀴 돌고 까페로 들어섰다.
마침, 까페엔 음악이 흐르고 낭랑한 요들송을 부른다.
어찌나 청아하고 맑고, 상큼한지, 넓은 까페에 울려 퍼지자
나도 모르게 아래층으로 살살 내려가 그 앞에 앉는다.
머리 까딱까딱 발도 까딱까딱~ 박수는 우렁차게!!
기분전환 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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