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10. 10
충청도에서...
꽃차례가 쪼로록~~~~ 달린 예쁜 모습은
온데간데 없다.
듬성듬성 꽃을 떨구어 낸 후의 모습을 만났다.
황금들판에 곡식 익으라고,
내리 쬐는 빛은 땀을 비 오 듯~~~흘리게 만들었다.
아름다움을 감상하지도 못하고,
그 작은 꽃과 씨름을 한다.
꽃술과, 꽃밥의 꽃가루까지 담아 내시는 분들을
흉내 내 보았지만,
두리뭉실~~~~~하다.
내년엔, 꽃 술 튕겨 나오도록 담아 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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