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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쿠바)

노예 감시탑

by 잎 새 2020. 2. 13.

'19. 11. 30

마나까 이스나가에서...


44m에 이르는 거대한 탑.

이 탑은 1830년 세워져 사탕수수 농장에서 착취 당하던 노예들을 감시하던 노예 감시탑이다.

 
















입구부터 노예 감시탑으로 향하는 길에는 쿠바노들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을 팔고 있다.

 










1795년 페드로 이즈나가는 이 곳을 매입해 사탕수수 농장을 경영하게 되고, 노예 밀매와 노동력 착취를 통해 쿠바의 최고 부자 반열에 오르게 되었다.

이 건물이 그가 머물렀던 저택으로 현재 잉헤니오스 계곡 지역에 남겨진 거의 유일한 그의 흔적이다. 현재는 식당으로 사용된다.













나는 이 전망대에 올라 가지 않았다. 힘들다는 핑게로...








알루미늄 캔

꼭지로 만든 수공예품 특이하다. 사고 싶은 생각은 들지 않았지만...








흰천에 수 놓은 식탁보, 옷 등등은 이 곳의 명물이 되어있다.

















다시 기차역으로 간다.

제 2의 장소를 향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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