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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쿠바)

설탕공장

by 잎 새 2020. 2. 14.

'19. 11. 30

트리니다드의 설탕공장에서...



설탕공장

트리니다드와 로스인헤니오스 계곡...로스인헤니오스 계곡은 '설탕 제분소의 계곡' 이라는 뜻이다. 쿠바 설탕 산업의 전성기에는 설탕 제분소가 50개 이상 있었으며, 이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3만명이 넘었다. 이곳은 기후와 토양이 사탕수수 경작에 알맞아 사탕수수 밭이 많이 있었으며 항구와 철도, 도로을 갖추어 설탕 수송과 수출을 편리하도록 하였다.

 






이 곳에서 하차하여 잠시 돌아 보았다. 기차를 회유하여 방향을 잡느라 시간이 소요되는 모양이다.

이 곳에도 입장료를 지불해야 한다.

우리는 입장하지 않고 멀리서 눈으로...

당시 운행하였던 증기기관차가 전시되어 있다현재는 운영하지 않고 관광상품화 되어 있다.








시간이 있어서 주변을 돌아 보았다.

학교가 있는지, 아니면 장 날인지...  주변이 부산하다.

양파트럭이 왔다. 금새 차가 텅~~~  빌 정도로 양파사는 사람들이 몰려든다.

야채 사는 것이 무척 힘들었던 쿠바다.
















고구마와 양파





맥주를 이런 박스에서 팔고 있다.

너무 무질서하여 사고 발생?  을 우려하여 이렇게 판매할까?












고깃간.





시간이 되어 다시 기차 타러 간다.





아무리 천천히 달려도 기차는 기차

주변에 꽃들이 많지만, 어찌 해 볼 도리가 없다.

고구마 꽃처럼 생긴 꽃들이 즐비즐비하지만...

중간에 어떤 아저씨,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시는데, 이거야 원, 너무 느려터져서 즐겁기는 커녕 낭만방해. ㅎㅎ

그리고 팁을?   아무도 집중하지도 않는다.  난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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