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7. 23
우루무치의 큰 시장에서...
큰 시장에 들어서 구경을 하려는데, 광장쪽에서 그들만의 곡조로 신나는 음악이 흐른다.
시장 구경이야 그게 그건데...
광장쪽으로 나갔더니, 기막히게 이쁜 꼬마아가씨가 절로 신명이 나서 어깨춤을 추며 방긋방긋~~~~~!!
햐~~~ 커서 무엇이 될꼬!!
정신없이 찍어댔다. 뒷쪽 아저씨는 탬버린? 솜씨가 끝내준다.
그리고, 눈을 돌리니, 어른들의 춤잔치다. 이 광장에서는 늘~~~ 음악이 흐르고, 누구나 나와서 춤을 추는 듯!
시장구경은 더 이상 하지 않고, 길을 따라 사람구경하면서 과일을 사서 숙소로 향했다.
악기 조율하는 모습을 보니, 곧 공연을 할 것 같다.
보고 싶기는 하지만... 숙소에 가서 밥도 해 먹고 휴식도 취해야하므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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