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11. 17
멕시코에서...
팔랑케 유적지를 나와 박물관을 둘러 보고, 새가 있는 동물원에 가기로 했다.
택시? 툭툭이 비슷한 것. 을 타고, 동물원에 데려다 달라했건만, 요상 한 곳에 내려 주었다.
에이~~ 별 수 없이 걸어갔다. 조금 걷다보니, 길가 꽃들위에 나비들이 아주 난리법석이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해, 하늘하늘 이 꽃, 저 꽃으로 잔 날개짓 팔랑팔랑~~ 나풀나풀~~~~현란하다.
도무지 찍을 수 없다. 예쁘기는 한데... 이름도 성도 모르지만, 그래도 찍어 보았다.
나무위 자연 상태의 새를 보았지만, 너무너무 높다.
혹시 두리안?
얼마나 걸었는지, 약간 지친다. 날은 덥고... 앉고 싶다. 하지만...
드디어 동물원 입구에 다다랐다.
그런데, 식물원인지, 동물원인지 애매모호하다.에효~~~!!
얘들은 애완용처럼 키우는 것 같다. 도망도 가지 않는다.
별로 매력이 없다.
'감성여행(멕시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메리다 대성당, 그 주변, 메르카도 르까스 데 갈베스 시장 (0) | 2020.01.08 |
---|---|
메리다 (0) | 2020.01.08 |
팔랑케 유적지 (0) | 2020.01.06 |
산 크리스토 발 데라 카사스 성당, 소깔로광장, 숙소주변 풍경 (0) | 2019.12.16 |
와하카 재래시장, 숙소 주변 풍경 (0) | 2019.12.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