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 5. 7
남산에서...
어제 가족 모임을 하고, 남산을 산책했다.
이 꽃을 보고, 담아야지 했는데 까맣게 잊고 있었기에,
오늘, 셩장 친구를 만나고 와서 바로 남산에 갔다.
집에 와서 카메라 충전을 하려고 건전지를 뻬려는데, 뚜껑이 없다.
여기 저기 뒤져보고, 바로 남대문시장 A/S 센터로 갔다.
1주일 후에 전화 해 보고 오란다. 휴~~~ 알았다며, 카메라 싸개 주머니에 넣는 순간.
그곳에 뚜껑이 있다. 속상해 하니까, 여직원이 클리닝을 해 주겠단다.
아유~~ 고맙고, 기분이 조금 나아진다.
405번 버스가 오기에 냉큼 집어 탔다. 오잉~~~~~~!! 노선이 바뀌었네!!
난, 하는 일이 왜 이렇지? 바보같아 눈물이 나려한다. 내가 싫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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