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불축제(Loy Krathong Festival )

'17. 11. 3

등불축제(Loy Krathong Festival ) 에서...

태국 치앙마이에서 이벵 축제(Yipeng Festival)에 참석한 참가자들이 소원을 실어 밤하늘로 띄워 보내는 등불 풍선을 날려보내고 있다.

이벵 축제에서는 '꼼러'라는 종이 등불 풍선을 하늘에 띄어 신에게 날려 보내고, 등불 풍선이 날다가 떨어지는 곳에

슬픔과 액운이 묻힌다고 믿는다.

밤하늘이 수만 개의 빛들로 촘촘히 들어차며 장관을 연출했다.

작년까지는 일 순간 한꺼번에 띄워 하늘이 등불로 빼곡하여 장관이였는데, 올핸 세번에 나누어 올려서 덜 예뻤다고 한다.

하지만, 처음 본 나로서는 우와~~~~  하는 탄성과 함께 가슴이 벅찰 정도로 환상이였고, 생각 보다 더 아름다웠다.

물론, 어머나, 어머나 하다가 제대로 담지는 못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