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10. 11
강원도에서...
밭이나 길가에서 자라는 여러해살이풀. 높이는 2~10cm.
줄기 : 밑에서부터 갈라져 땅위로 퍼져 자라고 긴 털이 있다. 간혹 비스듬히 서서 자라는 것도 있다.
열매 : 난형의 삭과이고 3개의 능선이 있으며 털이 없다.
애기땅빈대 : 땅빈대에 비해 잎에 적갈색의 무늬가 있고, 열매에 부드러운 털이 밀생한다.
큰땅빈대 : 땅빈대에 비해 줄기가 곧게 서고, 잎이 좀 더 길쭉하며 줄기에 털이 거의 없다. 열매에 털이 없다.
어찌나 작은지, 강아지님 땅바닥에서 뭘 하시나? 했다.
붉으므레 단풍이 들었지만, 보이지도 않는다. 내가 뭘 찍고 있는지...
그리 흔하지 않다고 하신다. 줄기엔 털이 있고, 열매엔 털이 없는 것이 포인트라 알려 주신다.
강아지님 덕분에 그냥 스쳐지날뻔~~~~했던, 땅빈대도 처음으로 담아 보았다. ^ ^*~~
땅빈대 (줄기엔 털이 있고, 열매엔 털이 없다. 잎에도 털이 엄청난다. )
큰땅빈대 ( 줄기와 열매에 털이 없다. '15. 9. 13에 담았던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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