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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과 들에 핀 꽃

뚜껑덩굴

by 잎 새 2024. 11. 6.

'24. 10. 6

충청도에서...

물가에 자라는 덩굴성 한해살이풀이다. 줄기는 길이 1-2m, 짧은 털이 드물게 있으며, 덩굴손은 끝이 2갈래로 갈라진다. 잎은 어긋나며, 덩굴손이 마주난다. 잎몸은 삼각상 난형 또는 삼각상 심장형으로 길이 5-10cm, 폭 2.5-7cm, 3-5갈래로 얕게 갈라지거나 약간 깊게 갈라진다. 꽃은 7-8월에 피며,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총상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수꽃은 총상꽃차례에 달리며, 암꽃은 꽃차례 밑부분에서 나온 꽃자루에 1개씩 달린다. 열매는 삭과, 난형, 익으면 윗부분이 뚜껑처럼 떨어진다. 우리나라 중부 이남에 자생한다. 러시아, 일본, 중국, 대만 등지에 분포한다.

 

 

 

 

 

 

열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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