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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과테말라)

띠깔유적지 ( 1 )

by 잎 새 2020. 1. 3.

'19. 11. 15

과테말라 띠깔유적지에서...


띠깔유적지(Tikal)

띠깔은 BC800년경에 처음 정착하여 도시를 이루었다.

현재 남아있는 마야의 유적지 중에서는 가장 오래된 것이다10세기에는 갑자기 몰락했다.

그러다가 1696년 스페인 선교사에 의해서 발견되었다. 밀림의 숲속에 20-30미터가 넘는 신전들이 우뚝우뚝 솟아있었다.

현재 6개의 신전과 공놀이장,광장, 제단,주거지,저수지등 3000개에 이르는 건물과 200여점의 비석이 남아있다. 10만점에 이르는 유물과 100만점에 달하는 토기가 발굴되었다고 한다띠깔의 피라밋은 다른 마야의 피라밋보다 높고, 가파르다.

그리고 피라밋 정상에 있는 신전 내부는 공간이 좁은 것이 특징이다.

신전 위에는 건물의 무게를 줄이기위해 구멍을 낸 루프콤(roofcomb)가 얹혀져있다. 이것은 마야문명의 특징이다.

피라밋 정상에 있는 신전에는 귀족이나 사제만이 출입했고, 평민들은 피라밋 아래에서 의식에 참여했다.

 

온두라스의 꼬판, 멕시코의 빨랑게,과테말라의 띠깔이 3대 마야유적지라고한다.

띠깔은 열대우림이라 벌레도 많다. 그래서 긴바지와 긴팔 티를 입어야한다.

그리고 오후에는 비가 자주 오기 때문에 아침일찍 가서 빨리 돌아와야한다.

우리도 띠깔유적지를 먼저 다녀와서 페텐이트사 호숫가를 잠시 걸었던 것이다.

 


띠깔을 향해서...












이 곳에서 차를 세우더니, 가이드를 태운다.

영어가 유창한 현지인이다. 난, 영어라 듣는 둥, 마는 둥했다.

한국어로 해도 역사는 어려울텐데...   ㅜ.ㅜ  ~~








가이드가 전반적인  피라미드에 대해 설명을 한다.

그리고,  20분 정도 시간을 준다.

커피도 마시고, 화장실도 다녀 오란다.

입구에 도착하니 관광객들을 상대로 상점들이 있다.




















세이바나무(National tree)

높이 70m까지 자라고, 지름이 2m까지 자라는 세이바나무.

마야인들이 세상의 축으로 생각하여 생명의 신성한 나무로 숭배했었단다.

 

 
















이 곳에서 티켓팅한다.

종이로 된 팔찌를 달아준다.

























위 사진의 주황색 입은 사람이 가이드이다.

열심히 설명해 주는데, 나는 나무에서 자라는 난 종류가 어찌나 이쁘고 신기한지, 정신없이 찍는다.

그리고, 땅을 보니, 또 꽃이다.  이쁘다.

















이 곳도 사람이 올라 갈 수 있었다는데, 사람이 떨어져 죽은 후부터 못 올라가게 되었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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