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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여행(불가리아)

릴라산 트레킹 (1)

by 잎 새 2018. 7. 25.

'18. 6. 14

불가리아에서...


릴라 산맥(불가리아어: Рила)은 불가리아 남서부에 걸쳐 있는 산맥으로 면적은 2,629km2이다. 산맥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는 무살라 봉(Musala)으로 높이는 2,925m이다. 릴라라는 이름은 "파내다"라는 뜻을 가진 고대 불가리아어 동사인 '리티'(рыти)에서 파생된 이름이다.

 

캅카스 산맥, 알프스 산맥, 시에라네바다 산맥, 피레네 산맥, 에트나 산에 이어 유럽에서 6번째로 높은 산맥이며 약 200개에 달하는 빙하호, 산맥의 단층 지대에 있는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다. 산맥의 지형은 화강암, 편마암, 대리석, 석영 지형을 띤다.





출발부터 하늘이 어둡다.  가는데까지 가 보기로 했다. 비가 오면, 리프트가 운행중지란다.

도착했지만, 어쩌나?  싶은 찰라에 사륜구동산악용 차에서 말을 건다.

한참을 옥신각신 끝에 우리를 데려가고, 기다려 주고, 출발지점까지 데려다 주기로 합의했다.

뭐, 리프트 값이랑 비슷하다고 한다.

바위길을 올라가는데, 참으로 신기하고, 용하다. 그 큰 돌들을 넘고, 비켜가고, 차가 요동을 친다.

벌써 빗방울이 떨어지기 시작이다. 이 차가 아니였으면, 어쨌을까?  다행이였다. 산악용 차는 처음 타 보았는데,

엄청 재미있다.    ^^~~







아래 차로 우리가 올라왔다.

우리가 올때까지 기다려 주기로 했다.

우비 입고, 우산들고, 카메라 둘러메고...  기사 아저씨가 한심한 듯~~~ 딱 한 듯~~~  쳐다보고 눈이 마주치면,

씨~익 웃는다. 잘 갔다 오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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