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 4. 21
쿠알라룸푸르의 말라카에서...
도시국가 말라카는 상업과 이슬람교의 중심지로서 황금기를 맞았으나 1511년 포르투갈에게 점령당했다. 1641년 네덜란드인들에게 점령되면서 항구도시 말라카는 중요한 무역 중심지로서의 지위를 잃고 말았다.
말라카 해협의 켈랑 항에서 동쪽으로 40㎞ 떨어진 서해안 중간 지점에 있다. 연방 최대의 도시로서 문화·상업·교통의 중심지이다. 1963년에 말레이시아의 수도가 되었다.
1857년 중국인 주석 광부들이 부락을 건설한 것이 시초였는데 두 강을 낀 지리적 이점 때문에 주석 중심지로 번창했다. 1882년에 이곳 주재 영국 외교관으로 부임한 스웨트넘 경의 노력으로 급속히 성장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인구가 급속히 늘어났다. 1948~60년 공산주의자들이 주도했던 게릴라 폭동기간 동안에 시행되었던 재정착사업으로 도시 외곽에 새로운 마을들이 세워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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