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 12. 3
쿠바 말레꼰 해변에서...
숙소 주변을 구경하고, 이제 저녁 노을을 보기위해 말레꼰 해변으로 간다.
전에 모로성에서 노을을 보기는 했지만, 오늘이 지나면 쿠바여행의 끝이다.
아쉬운 마음에 말레꼰 해변을 가 보기로 했다.
세상에~~~~ 삼치? 많이도 잡았네!
조각가
어머니가 프랑스 사람?
시인이라고 했던가? 화가라고 했던가?
청년 둘이서 낚시를 한다.
이게 미끼냐고 했더니 그렇다고 한다.
그럼, 이 것을 자르면 꼬물꼬물한 것이 있냐고 했더니,
옆에 있던 플라스틱 칼로 잘라 보인다. 으~악~~~ 속에서 꼬물거리는 것이 나온다. 아~ 징그.
말로 는 소통할 수 없고, 눈짓, 손가락질로 표현을 했고, 의사 소통이 되었는데, 갑자기 징그럽다고 으악~ 하니
저도 킥킥거리며 웃는다. 낚시 삼매경에 빠진 청년들을 뒤로 하고, 광장을 걸었다. ^ ^*~~
'감성여행(쿠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쿠바에서 만난 사람들 (0) | 2020.02.26 |
---|---|
말레꼰 해변 (2 ) (0) | 2020.02.26 |
숙소 주변 (0) | 2020.02.26 |
플라자 비에야 광장 (0) | 2020.02.26 |
오비스포 거리(1 ) (0) | 2020.02.2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