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6. 16
충청도 해변에서...
모래지치를 만나면 반가운 맘이다.
야생화를 알기 시작하고
선녀바위에 갔다,
조개껍질이부서져
하얀 모래와 같이 해변을 덮었다.
사이 사이에 모래지치가 하얗게 피어있어
예쁘기도하고, 좋아라 했던 기억이...
그땐 바다버전이라는 것도 몰랐다.
걍 꽃의 정면을 찰칵, 찰칵.
이제 남들처럼 바다버전으로 담아 보고 싶었다.
그런데,
위치가 무척 애매하여 머리를 흙 언덕에 바짝 붙이고,
억지로 담아 보았다.
그러니~~~~@.@~~
그래도 즐거운 마음으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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