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10. 17
내 작은 방에서...
오늘은, 오후 3시에 결혼식에 다녀 오면 되기에
처음으로 바위 연습을 해 보았다.
선생님께서 바위를 그리라고 하셨는데,
밥상에서 열심히 그리고, 스케치북을 세워 놓고 보니, 찹쌀떡을 쌓아 놓았네!!
이그~~ 바위연습은 언제하나?! ^ ^*
시계를 보니 30분 후에 집을 나서야한다.
정신없이 찍어 바르고, 집을 나서서 605번을 타고 당산역으로 가는데,
나올 듯, 나올 듯~ 멀다. 옆 사람에게 물어 보았더니, 한참 지났다며 영등포시장에서 내리란다.
허겁지겁 내렸더니, 3~4정거장 미리 내렸다. 어리버리 대왕은 길에서 헤매이다 환승을하고, 목적지에 도착했다.
아구아구 집어 먹고 또 맹꽁이 배를하고 집에 왔다. 눈꺼풀이 돌덩이처럼 무겁다! ^&^~~~
댓글